[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유재석과 정형돈이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는 유재석-정형돈, 노홍철-하하, 박명수-정준하가 팀을 이뤄 24시간을 보내는 ‘비긴어게인’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유재석과 정형돈은 부산으로 목적지를 정했다. 하지만 길이 막혀 막막해 졌다. 2시간 20분 째 차안에 갇혀 있자 정형돈은 계속해서 궁시렁댔다.
↑ 사진=무도 캡처 |
노홍철과 하하의 자유로운 모습에 더욱 기운이 빠진 둘은 부산말고 다른 곳에 가는 것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정형돈은 강원도 길이 예쁘다며 강원도를 추천했다. 정형돈은 핸드폰으로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는 걸 검색했다. 하지만 “설악선 케이블까지 가는 게 부산과 40분 차이난다”고 말하며 허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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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무한도전’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이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