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홍인규, 아내 위한 이벤트로 감동 안겨..눈물까지

사람이 좋다 홍인규 감동 전달

사람이 좋다 홍인규가 아내를 위한 이벤트로 감동을 안겼다.

18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는 개그맨 홍인규편이 그려졌다.

이날 14년만에 집을 마련한 홍인규는 “아내가 너무 고생했다”고 그동안의 일을 언급했다.

↑ 사람이 좋다 홍인규

홍인규의 말에 홍인규 아내는 “이제 다시는 이사를 다니고 싶지않다”고 덧붙였다.

12번의 이사끝에 집을 장만한 홍인규는 아내를 위해 현수막에 고마운 글귀를 적어 이벤트를 시작했다. 예상밖의 이벤트에 홍인규의 아내는 눈물을 흘렸다.

또한 홍인규의 아내는 그에게 “나 만날 때 항상 500원만 들고 오지 않았냐”며 과거 연애시절 그의 모습을 폭로했고, 뒤이어 “나니까 만나준 거다”라고 핀잔을 주기도 했다.

아내의 핀잔에 당황한 홍인규는 “그 때는 춤춰서 돈이 없었다”고 해명했고, 이에 홍인규 아내는 “난 학생이어서 돈이 더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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