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내그녀’ 정수정이 쌀쌀맞은 정지훈에 실망하고 말았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9회에서는 키스를 나눈 후 자신을 피하는 이현욱(정지훈 분)에 복잡한 심경을 감추지 못하는 윤세나(정수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세나는 전날 자신의 문자에 답장을 하지 않은 이현욱을 회사에서 마주치고 “어제 내 문자 혹시 못 봤냐. 왜 답장 안 하냐”고 물었다.
↑ 사진=내겐너무사랑스러운그녀 방송 캡처 |
그러자 윤세나는 “혹시 나 피하는 거냐. 나한테 갑자기 왜 이러냐”며 “이럴거면 그 때 내게 왜 그랬느냐”고 자신에 키스한 이현욱을 원망했다.
그러자 이현
한편, ‘내그녀’는 가요계를 무대로 상처투성이 청춘 남녀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실한 사랑을 키워가는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