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이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할 전망이다.
한 매체는 15일 “김정은이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SBS 주말극 ‘장사의 신(가제)’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김정은의 소속사 측은 이와 관련해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며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정은의 출연이 확정될 경우, 2012년 방송된 KBS2 ‘울랄라 부부’ 이후 3년여만에 복귀가 된다.
한편, ‘장사의 신’(가제)은 한 서민의 딸이 집안의, 그리고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살아가는 이야기다. 김정은은 극중 세 자매의 맏이로 출연 제의를 받았다.
‘미녀의 탄생’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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