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 ‘마이 시크릿 호텔’ 종영소감…“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MBN스타 안성은 기자] ‘마이 시크릿 호텔’ 이영은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영은은 지난 14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 똑부러지는 매력의 호텔 홍보실장 여은주 역을 맡아 연기했다.

그는 15일 소속사를 통해 드라마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영은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늘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만들어 주신 PD님과 모든 스태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유인나 씨, 남궁민 씨, 진이한 씨를 비롯해 함께 울고 웃었던 동료 배우들과 지낸 시간들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또한 “마지막까지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 덕분에 끝까지 기운 내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 여은주를 간직하며 배우 이영은으로 또 다른 도전을 이어가겠다. 앞으로 더 노력하는 배우로 다시 만나 뵙고 싶다”고 따뜻한 인사를 남겼다.

이영은은 종영 소감과 함께 16회 대본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여은주의 마지막을 기념했다. 사진 속 이영은은 환한 미소와 함께 당찬 여은주의 모습으로 종영을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에 긴 여운을 전했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 후속으로는 돈 앞에 놓인 인간의 다양한 군상을 담은 극한 심리 추적극 ‘라이어 게임’이 전파를 탄다. 오는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