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자회사 유니온스틸 합병 소식에 9% 넘게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59분 현재 동국제강은 전거래일 대비 9.35% 상승한 65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동국제강은 이사회를 열어 지분 64.5%를 보유한 자회사 유니온스틸을 흡수 합병하기로 결정했다.
합병 비율은 1대1.7779383, 다음달 28일 합병승인 이사회를 거쳐 내년 1월1일 합병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회사 측
한편, 같은 시각 자회사 유니온스틸 주가 역시 8.57% 상승한 1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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