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6회초 KIA 양현종-나지완이 경기를 지켜보며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다.
KIA 한승혁은 4.2이닝 3피안타 3실점 3볼넷을 기록한 뒤 마운드서 내려갔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 선발 마틴(8승 6패)의 어깨가 정말 무겁다.
정규시즌 우승확정 매직넘버3애서 5연패로 연패의 늪에 빠진 삼성은 연패탈출이 가장 시급할 때이다.
넥센이 남은 4경기에서 전승을 거둔다고 가정했을 시 잔여 5경기에서 3승 2패 이상을 거둬야만 우승을 차지할 수 있게 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