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높임말 자정 노력, 유통업계 제대로 된 한글 쓴다

엉터리 높임말 자정 노력, 유통업계 긍정적인 움직임

유통업계가 엉터리 높임말 자정 노력에 나선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잘못된 존칭이나 과도한 높임말을 바로잡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엉터리 높임말을 예를 들면 “커피 나오셨습니다” “가격은 얼마 되십니다” “품절이십니다” 등이다. 맞는 표현은 “커피 나왔습니다” “가격은 얼마 입니다” “품절입니다”이다.

↑ 엉터리 높임말 자정 노력

그동안 과도한 높임말 등은 고객을 존중하는 서비스의 일환으로 굳어졌다. 롯데백화점은 10월 한 달간 우리말 바로쓰기 캠페인을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 우리말 공모전을 통해 백화점에서 쓰이는 세일, 스타일 등 외래어를 순 우리말로 바꾸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엉터리 높임말 자정 노력 소식에 누리꾼들은 “엉터리 높임말 자정 노력, 올바른 현상이다.” “엉터리 높임말 자정 노력, 들을 때마다 불편했다.” “엉터리 높임말 자정 노력, 빨리 고쳐지길.” “엉터리 높임말 자정 노력, 진작 노력했어야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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