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강윤지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이택근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넥센은 11일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이택근을 라인업에서 제외하고 로티노를 투입했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허리가 조금 좋지 않아 보호 차원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이택근의 빈자리는 비니 로티노가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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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넥센은 이택근을 제외한 주전 선수들을 모두 이날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컨디션 유지를 위해 휴식보다는 경기 출장을 택했다.
염 감독은 “다음주 3연전에만 선수들을 관리해주는 것 외에는 전부 경기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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