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이 친자 소송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아내 이수진씨의 결혼생활이 담긴 에세이가 화제다.
지난 1999년 이수진 씨가 출간한 에세이 '연하남자 데리고 아옹다옹 살아가기'의 본문 내용에 따르면 이수진 씨는 차승원과 무도회장인 나이트 클럽에서 처음 만났다.
차승원과 이수진 씨는 각각 고등학생과 대학생 시절부터 연인관계를 이어왔고, 차승원이 20살 되던 해에 결혼했다.
또 이수진 씨는 "이화여대 2학년 때 차승원을 만나 불행한 학창시절을 해피엔딩으로 마감했다"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차승원은 지난 6일 아들 차노아의 친부소송과 관련해 소
한편 차노아의 친부라 주장하던 남성은 돌연 고소를 취하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