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경영어록시간입니다.
오늘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강덕영 사장을 만나보겠습니다.
강 사장은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는 적극적인 자세가 CEO들에게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인터뷰 : 강덕영 /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사장
-"우리가 평상시에 가지고 있는 경영 철학은 위기에 강한 회사입니다.
위기에 강하면 어려움이 닥쳐도 이것을 헤쳐나갈 능력이 탁월합니다.
IMF때도 우리 회사는 많이 성장했습니다.
외환 위기가 왔지만 수출이 전체 매출의 25%에 달해서 달러 금액이 많이 올라가서 그 자금으로 시설 투자를 많이 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연기군에 있는 공장인데 1만평 정도 시설투자 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위기가 닥칠때마다 전직원이 똘똘 뭉쳐서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위기 관리 능력이 탁월한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경영에도 어려울 때는 더욱 열심히 해서 정신만 바짝차리면 이를 극복하고 나갈 수 있는 정신력과 기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울 때 한번 도약하자라는 경영철학을 저는 가지고 있습니다.
회사를 하면서 또 강조하는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정신입니다.
외환 위기에도 불구하고, 또 FTA라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커간다는 생각이 첫째이고, 두번째는 세계화, 이제 한국만으로는 시장이 좁다.
1%밖에 안되는 시장을 벗어나서 99%의
이러한 세가지 정신을 가지고 우리 회사는 한국인이 주인인 다국적 제약 기업으로서 커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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