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프로농구 코트서 금빛 시구를 한다.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최초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건 손연재가 프로농구 나들이에 나서 팬들과 인사한다.
KCC는 오는 1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원주 동부와의 홈 개막전에서 손연재가 시구를 맡는다고 7일 밝혔다.
손연재는 공식 후원사인 KCC건설(스위첸)의 주선으로 지난 2011-12시즌 개막전부터 4시즌 연속으로 전주를 찾은 단골손님이다.
↑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1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15시즌 프로농구 시구자로 나선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KCC는 손연재의 시구 외에 당일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인기가수 마야의 개막 축하공연 및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준비했다. 작전타임에는 '누구일까요' '키스타임' '인간제로' 등 이벤트를 진행 Kappa 가방, 사조참치, 대명리조트 숙박권 및 아쿠아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하프타임에는 '이지스는 하나다' 이벤트를 마련 하나투어 해외 여행권을 제공한다.
↑ 시구를 마친 손연재의 미소.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