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14층, 전용면적 기준 23~34㎡, 총 648실로 구성된다. 선호도가 높은 소형으로만 설계됐으며, 총 7개 타입으로 선보인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70만원대(VAT별도) 수준이며, 중도금 무이자의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청약일정은 8일(수)부터 12일(일)까지 5일간 청약 접수를 받고 당첨자 발표는 13일(월), 계약은 14일(화)부터 15일(수)까지 진행한다.
견본주택 방문객과 청약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관심고객 등록 및 사전예약 후 견본주택을 방문하면 상품권과 영화예매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선물한다. 청약접수 고객 모두에게는 고급 와인이 증정되며, 그 중 추첨을 통해 명품백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마곡지구 내에 롯데중앙연구소와, 대우조선해양, LG사이언스파크, 에스오일 등 대기업 약 50여개의 입주가 확정된 만큼 해당 기업을 타깃으로 한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 중이다. 해당 기업체의 사내 인트라넷 내에 별도의 배너를 띄워 견본주택 방문을 유도하고 있으며, 실제 견본주택 방문 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특히 마곡지구 내 1군 브랜드 오피스텔이 많지 않은 만큼 높은 투자 선호도와 함께 적극적인 분양 마케팅도 함께 펼쳐 조기 완판을 달성할 것”이라며 “실거주자를 염두한 주거 공간을 확보해 입주 후 임대선호도를 바탕으로 투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9호선과 2016년 개통예정에 있는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5호선 ‘마곡역’도 도보권으로 이용 가능해 트리플 역세권이다. 지하철 이용 시 여의도 20분대, 강남 30분대, 김포공항까지는 5분대로 서울 중심지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여의도공원 2배 규모의 생태공원으로 2016년 완공을 예정한 서울 화목원(보타닉파크)까지의 거리가 단지에서 약 100m에 불과해 조망은 물론 산책과 운동 등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마트와 이화의료원 등 생활기반시설도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 김포 롯데몰도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췄다.
차별화된 단지 내·외부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전체 세대 중 약 50%가 남향위주로 설계돼 조망 및 일조권을 극대화 했다. 세대 내부에는 기존 고급 주상복합에 적용
유동인구를 유입시킬 수 있는 중정형 구조도 선보여 녹지공간과 휴게공간도 확대할 계획이다. 지하층에 상업시설을 배치하지 않아 입주민들의 주차여건도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서구 강서로54길 58(발산역 4번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7년 1월이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