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은 수도권고속철도 평택 지제역 역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공사는 지난달 철도시설공단이 적격심사 방식으로 발주했다. 대우산업개발은 컨소시엄 주간사로 입찰해 예정가격 대비 79.998%인 113억원에 1순위에 선정됐다.
지제역사는 경기 평택시 지제동 202-6번지 일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설된다.
앞서 대우산업개발은 조달청이 발주한 약 226억원 규모의 지하철 7호선 석남연장 1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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