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의 딸 성빈이 옷에 민감한 모습을 보였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는 ‘친구특집’ 1탄으로 아이들의 단짝친구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커플 옷을 쇼핑하던 중 성빈과 친구 예서가 옷때문에 신경전을 벌였다. 빈은 마음에 드는 잠옷을 포기하지 못했다.
↑ 사진=아빠어디가 캡처 |
그렇게 두 여자의 신경전은 잠옷은 빈이 커플옷은 예서가 고르는 것으로 정리됐다. 자기가 고른 잠옷을 설명하는데 신이난
둘이 옷 때문에 아웅다웅하는 모습을 본 성동일은 “이래서 남자들이 백화점 오기 싫어하는거야”라고 말하며 고개를 내저었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유명인들이 자녀와 함께 오지 탐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4시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