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포스터 |
‘끝없는 사랑’이 절정임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한 자릿수이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극본 나연숙 연출 이현직) 30회는 전국 기준 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9회가 기록한 7.6%의 시청률보다 1.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여전히 지지부진한 ‘끝없는 사랑’ 인기는 내용 상 절정의 상황과는 상반적이다. 현재 극중 김건표(정동환) 총리는 서인애(황정음)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고, 결국 그는 실각됐다. 그 과정에서 김태경(김준)은 김건표의 이야기로 서
이렇듯 시나리오의 끝을 향해 가는 ‘끝없는 사랑’이 시청률 두 자릿수로 올라가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한편 총 40부작인 ‘끝없는 사랑’은 아직까지 9회를 앞두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끝없는 사랑 아직도 하네” “끝없는 사랑 좀 막장이던데” “끝없는 사랑 황정음 망한 작품 나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