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손승연이 우상인 패티김을 떠올리며 무대를 펼쳤다.
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은 김경호, 김영호, 바다, 손승연, 벤, 홍경민, 딕펑스 등이 출연해 ‘가을노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무대에 앞서 손승연은 패티김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을 선곡한 이유로 “패티김 선배님의 은퇴하시는 무대의 노래를 봤다”며 “그걸 보면서 몇 번을 울었는지 모른다. 무대도 정말 완벽하고 그렇게 오랫동안 노래를 부르셨다는 것이 존경스럽더라”고 패티김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 사진=불후의명곡 방송 캡처 |
아쉽게도 다채로운 매력을 한 무대에 담아냈던 김경호에 패했지만, MC들은 손승연의 무대를 보며 “패티김 선생님의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6시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