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MBC 방송영상 캡처 |
그룹 M.I.B 소속 강남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지난 3일 MBC '나 혼자 산다'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는 강남이 통장 정리를 위해 은행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통장을 확인한 강남의 통장 잔액은 3422원이었다.
강남은 은행 상담원에게 "잔액이 잘못된 거 아니냐. 전에는 좀 돈이 있었는데"라고 물었고 상담원은 "3개월 전에는 잔액이 좀 있었다"고 설명했다.
강남은 3개월 간 수입이 없었음을 밝히며 "3개월 동안 쭉쭉 쓴 거네. 내 인생 어떻게 하느냐"고 한탄했고 상담원은 "화이팅"이라고 응원했다.
4년차 아이돌에 접어든 강남은 "나도 빨리 바빠지고 싶다. 아직 안 떠 스케줄이 많지 않다. 집에 누워서 TV 보고 그런다. TV에서 보면 바쁘게 활동 중인 아이돌이 부럽다. 대표님이 내게 '꼭 뜰 테니 열심히 해라'고 하셨는데 나도 꼭 뜰 거로 생각하며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은행에 들린 후 강남은 프로 골프선
강남은 김우현을 만나자마자 "부자, 돈 내놔"라고 장난을 쳤다. 이에 강남의 이모는 "형이 동생 용돈을 줘야지"라고 타박했고 강남은 자신의 통장을 보여주며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남, 안타깝네" "강남, 바빠졌으면" "강남, 좀 심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