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개그맨 양상국이 ‘상남자’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그는 “헤어질 땐 서로 포옹하고 ‘잘 지내라’고 했다. ‘한동안 너 때문에 힘들 거다’고 해놓고 두 달 뒤에 열애설이 터졌다”고 고백했다.
양상국은 또한 미모의 여자친구 천이슬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근사한 곳을 데려가지 않고 설렁탕 집을 데리고 갔다”고 했다.
이어 “영화도 안 보고 데이트도 안 하고 그냥 가라고 했다. 강남 왔다가 배가 고파 잠시 본 것이라고 했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