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가 가을야구에 돌입했다. 클레이튼 커쇼(26·LA다저스)와 아담 웨인라이트(33·세인트루이스), 내셔널리그의 최고 투수 두 명이 마운드에서 격돌한다. 두 선수는 4일(이하 한국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양 팀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두 선수는 내셔널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다.
경기가 열리기 전, 다저스 선수들은 각자의 포지션에 맞게 훈련을 실시했다. 류현진은 허니컷 투수 코치가 지켜 보는 가운데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류현진이 불펜 피칭을 마친 뒤, 그라운드를 향해 빠져 나가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