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에이 수입 배분 어떻게? 수지 "개인활동은 각자 정산"

걸그룹 미스에이의 수지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언급된 수입 배분에 대해 다시 설명했다.
수지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수입을) 나누는 건 맞다. 그래도 광고, 드라마, 영화의 수입 비율을 조금 다르게 하고, 다른 개인 활동은 각자 정산하는 걸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에는 n분의 1이라고 나왔더라. 그렇게 했던 건 맞는데 (지금은 아니다). 확실한 건 짚고 넘어가야할 것 같아서. 이런저런 말이 많이 나오길래”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설명이 나온 것은 지난 2일 방송된 한 종합편성채널의 예능프로그램 ‘썰전’ 때문.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돌 비정상가장’이라는 주제로 아이돌 그룹의 수입 분배와 관련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그 과정에서 수지가 언급됐고, 김구라는 “(미스에이가) 계속 n분의 1을 한다면 나머지 멤버들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도 한 매체를 통해 “정산과 관련해 자세히 설명할 수는 없지만 수지의 말처럼 정산이 바뀐 것은 맞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스에이는 현재 멤버별 개인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