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팀매드의 '작은 김동현'이 전역 후 첫 승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TOP FC를 통해 복귀를 선언한 김동현은 베테랑 강자 일본의 히로나카 쿠니요시와 격투를 벌인다.
김동현은 UFC 파이터 김동현과 동명이인으로 팀매드를 이끌어갈 차세대 에이스로 꼽히고 있다. 김동현과 맞붙을 상대 쿠니요시는 전 UFC 파이터이며, 노련한 경기 운영이 강점이다. 또한 과거 이광희 선수와의 경기에서도 승리한 경험이 있다.
↑ 사진=TOP FC 제공 |
'작은 김동현' 의 경기는 오는 4일 일본 도쿄 재팬6 대회에서 펼쳐지며, 김동현이 이 기세에서 승리한다면 다음달 11일 서울에서 개최될 TOP FC 4 서울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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