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은 지난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가장 고마운 사람은 시아버지다. 저를 많이 아껴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장윤정의 시아버지가 직접 촬영 현장에 등장해 장윤정을 놀라게 했다. 장윤정의 시아버지는 “장윤정의 ‘첫사랑’을 정말 좋아해 휴대폰 벨소리로 지정해뒀다. 며느리의 팬”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들 도경완이 저녁 식사를 하는데 폭탄선언을 하더라. 장윤정과 결혼하겠다고 했다”며 “결혼 승낙하는데 3분도 안 걸렸다. 밥 한술 먹고 바로 승낙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장
이를 접한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장윤정, 시아버지 좋은 분 같다” “해피투게더 장윤정, 시월드는 없겠네” “해피투게더 장윤정, 시집 잘 간듯” “해피투게더 장윤정, 행복하게 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