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하가 솔로 컴백을 앞두고 '상남자'로 변신했다.
오는 8일 정오 생애 첫 솔로앨범 '비긴(BEGIN)' 발매를 앞둔 정동하는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을 통해 이미지 컷을 공개했다.
흑백과 컬러로 공개된 총 네장의 이미지는 정동하의 보컬이 주는 감성만큼이나 강렬한 느낌이 인상적이다. 사진이 촬영 장소는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 촬영지로, 조셉 고든 레빗이 배트맨 크리스찬 베일의 도움을 받아 위기에서 구출되는 장면이 연출된 곳이기도 하다.
에버모어뮤직 측은 "지난 8월 미국 헐리우드에 소재하고 있는 오션웨이 스튜디오와 웨스트 레이크 스튜디오에서 정동하의 녹음 작업 중 촬영한 것"이라며 "정동하의 첫 솔로앨범인 만큼 정동하 본인의 감성이 묻어나오는 이미지를 연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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