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박경림이 ‘둘째 출산’ 관련 재치발언으로 좌중을 폭소케했다.
박경림은 2일 오전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린 ‘박경림의 토크콘서트-여자의 사생활’에서 여성 관객들의 고민을 성심성의껏 함께 나눴다.
이어 “집에 가면 항상 남편이 일찍 자더라”면서 “문을 열고 집에 들어가면 누군가 후다닥 뛰어가는 게 느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메이크업이 화사하게 남아 있을 때 기분 좋게 들어가지만, 남편은 막상 자고 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박경림 토크콘서트’는 지난 1일 시작으로 오는 5일까지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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