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폐회식 중계로 방송 여부가 불투명했던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편성이 확정됐다.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역시 원래의 시간보다 이른 시간에 방송된다.
2일 공개된 MBC 편성표에 따르면 지난주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중계전으로 결방됐던 음악프로그램 ‘음악중심’과 ‘무한도전’ ‘왔다 장보리’는 오는 4일 예정대로 전파를 탄다.
‘쇼 음악중심’부터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 ‘무한도전’까지 예정보다 일찍 방송된다. ‘쇼 음악중심’은 오후 2시35에 시작되며 ‘우결4’는 3시55분, ‘무한도전’은 5시20분에 시작한다.
이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폐회식이 오후 6시55분부터 오후 9시까지 중계된다. 이에 따라 8시에 시작하던 ‘뉴스데스크’는 한 시간 미뤄진 9시에 시작해 30분 간 방송된다.
‘왔다 장보리’가 끝난 후 ‘마마’가 10시45분부터 방송된다. 예능프로그램 ‘세바퀴’는 결방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