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의 라이벌 덩썬웨(22·중국)가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예선 조1위를 차지했다.
덩썬웨는 1일 오후 2시부터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리듬체조 예선 및 단체전(A조)에 출전해 총점 52.883으로 조1위를 차지했다.
↑ 덩썬웨가 2014 세계리듬체조선수권 후프 종목에서 연기하고 있다. 사진=덩썬웨 웨이보 공식계정 |
개인 종합 예선에서는 상위 24위 안에 드는 선수가 결승에 올라간다. 단체전은 4명이 한 팀을 이뤄 총 12차례
단체전에서는 총점 170.130을 얻은 우즈베키스탄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뒤를 이어 중국이 157.698로 2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손연재가 속한 한국은 일본과 카자흐스탄과 함께 오후 6시부터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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