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음주운전' '현정화 음주운전' '현정화 음주운전'
↑ '현정화 음주운전' '현정화 음주운전' '현정화 음주운전' / 사진=MK스포츠 |
현정화 감독 음주운전, 재규어 택시 들이받아 "결승전서 패한 뒤…"
탁구의 여왕으로 유명한 한국마사회 탁구단 현정화 감독이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1일 새벽 한시쯤 경기 성남시 구미동의 한 교차로에서 재규어 승용차가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현 감독은 당시 운전면허 취소 기준을 넘는 혈중 알코올 농도 0.201%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52살 조 모 씨가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두 시간쯤 경찰 조사를 받은 현 감독은 일단 귀가 조치됐습니다.
현정화 감독은 아시안게임 남자 탁구 단체 결승전에서 한국이 중국에 패한 뒤 술을 마신
현정화 감독은 1988년 서울 올림픽 여자 탁구 복식 금메달리스트입니다. 1991년에 북한의 리분희와 남북 단일팀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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