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SBS 라디오가 2014 가을 개편을 맞아 소폭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SBS는 1일 오전 “청취자들에게 보다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프로그램의 질적 강화는 물론 기존 청취층을 위한 프로그램 편성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SBS러브FM(103.5MHz)의 ‘노사연, 이성미쇼’와 ‘박영진, 박지선의 명랑특급’을 주 7일 확대 편성해 청취자들을 위한 주말 방송을 강화한다.
↑ 사진=SBS라디오 홈페이지 캡처 |
SBS파워FM(107.7MHz)은 장예원 아나운서가 밤 12시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 DJ에 도전한다. ‘오늘 같은 밤’은 젊은 아나운서의 재기 넘치는 진행과 함께 알차고 풍성한 정보와 따뜻한 음악으로 힐링 타임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