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정한 '가을관광주간'에 맞춰 큐레이션 커머스 '쇼킹딜11시'를 통해 '전국 방방곳곳 가을여행' 기획전을 10월 한달 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11번가는 1일부터 여행 전문MD가 엄선한 관광지 입장권·체험권·숙박권 등을 '쇼킹딜11시'를 통해 판매하고 지역 특산물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대관령 양떼목장과 커피거리' 당일여행은 2만4900원에 판매한다. 담양 '죽녹원+메타세콰이어+전주한옥마을' 패키지는 2만8000원이다. '강원 설악산 자유 단풍여행'은 1만9000원이며 '주왕산 주선지 단풍여행'은 2만7900원에 선보인다.
홍천·설악·단양·변산·거제·양양 등 '대명리조트' 숙박권은 8만1000원부터다.
제주 여행상품으로는 롯데시티호텔 제주와 메이더호텔 와라반 등 숙박권부터 테디베어뮤지엄과 카멜리아힐 등의 입장권 및 더마파크카트와 우도잠수함 등의 체험권이 준비됐다.
앞서 11번가는 지난 7월 여행·지역 상품 e-쿠폰을 60% 늘린 '쇼킹딜11시'를 열었다. 이에 올해 8월 대비 9월 한 달 간 '쇼킹딜11시' 내 여행·지역 상품 매출은 67
11번가 서형준 팀장은 "최근에는 눈으로만 보는 여행이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는 여행 패키지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추후 연령이나 성별뿐만 아니라 연인 혹은 가족별 선호하는 여행 트렌드를 분석해 맞춤형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최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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