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일본 출신 배우 후지이 미나(ふじいみな)가 영화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감독 조근식)에 캐스팅됐다.
29일 오후 후지이 미나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후지이 미나가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에 합류하는 게 맞다. 극에서 견우를 흠모하는 캐릭터로 등장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날 부산에서 촬영을 시작했고 현재 고사를 지내는 중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 사진=MBN스타 DB |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는 차태현과 전지현 주연의 ‘엽기적인 그녀’ 후속편이다. 차태현과 빅토리아가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후지이 미나는 드라마 ‘감자별2013qr3’에서 미나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