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탁재훈/ 사진=스타투데이 |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의 아내 이모씨가 통화기록 내역 조회 신청을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29일 법조계 측은 "이씨가 최근 법률 대리인을 통해 법원에 탁재훈의 통화 기록 내역 조회를 위한 이동통신사의 사실조회 신청서를 서울가정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법조계 전문가는 "통화내역 조회를 요구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의심할 여지가 있어 확인할 필요가 있는 경우 법원에 신청할 수 있다"며 "법원은 소송과 관련성을 고려해 신청을 받아들인
탁재훈이 제기한 이혼 소송에 A씨가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양새입니다.
두 사람은 양육권 및 재산권 분할 등에 대해 법적 다툼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A씨는 이혼 등 소송에 대해 반소를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탁재훈은 지난해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고 방송활동을 중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