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은 28일 오전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스코어 168-158, 세트 포인트 6-0을 기록하며 대회 5연패 달성 기록을 세웠다.
한국은 1세트 첫 세 발을 모두 9점에 꽂았다. 두 번째 발에서 장혜진이 8점을 쏘는 실수가 있었지만 중국의 주주에만이 7점을 쏘면서 한국이 54-51로 앞서나갔다.
2세트에서는 중국의 두 번째 주자 슈징이 8점을 맞히는 사이 한국은 이특영, 정다소미의 10점으로 달아났다. 정다소미의 마지막 화살이 9점에 꽂히며 한국은 56-55로 2세트도 가져왔다.
3세트에서 중국의 쳉밍, 수징이 첫 발에서 8점을 쏘는 실수를 한 데 반해 한국은 첫 세 발을 10-9-9
이를 접한 네티즌은 “여자양궁 리커브 단체전 금메달, 대박” “여자양궁 리커브 단체전 금메달, 수고하셨어요” “여자양궁 리커브 단체전 금메달, 역시 우리나라 양궁 멋있어” “여자양궁 리커브 단체전 금메달,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