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X어반자카파는 지난 26일 정오 '틈'을 발매했다. 이 음원은 발매되자마자 각 차트 정상을 석권한데 이어 27일 오후 3시 현재까지도 멜론, 벅스, 엠넷, 올레뮤직,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몽키3, 싸이뮤직, 지니 등 총 10개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소유는 앞서 정기고와 호흡을 맞춘 '썸'으로 음악방송 순위 프로그램 1위 11회, 41일 연속 음원 차트 1위를 달성한 바 았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는 '썸' 열풍이 일며 올해 상반기 최고 화두로 떠오르기도 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소유x정기고의 ‘썸’과 마찬가지로 '틈'도 신드롬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기대했다.
'틈'은 청량한 멜로디 위에 두툼한 사운드를 대비 시킨 어반 알앤비 장르다. '빈틈 남녀'의 입장을 풀어낸 노랫말이 음악 팬들의 공감을 살 만하다. ‘썸’을 만든 히트작곡가 김도훈이 썼다.
fact@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