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박건형이 목 디스크로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25일 오후 박건형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MBN스타에 “최근 박건형이 목이 불편해 병원에 갔더니 목 디스크 진단을 받았다”며 “생각보다 상태가 많이 안 좋아 절대 안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대로 활동을 하기에 문제가 많다고 판단해 당분간 치유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10월로 예정된 뮤지컬 ‘헤드윅’ 공연스케줄을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하차의 뜻을 밝혔다”고 밝혔다.
이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의 경우 이미 찍어놓은 방송분량도 남아 있을 뿐 아니라, 신병특집도 진행 중에 있어 어느정도 여유가 있다”며 “ 현재 제작진과 의견을 조율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 사진=MBN스타 DB |
박건형은 현재 ‘진짜 사나이’에서 고정멤버로 활약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10월20일에는 일반인 여자친구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