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애봄날’ 최수영-감우성, 현승민 학교에서 ‘우연한 만남’

[MBN스타 안성은 기자] ‘내 생애 봄날’ 감우성과 최수영이 또 다시 우연하게 만났다.

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서 봄이(최수영 분)는 푸른(현승민 분)을 만나기 위해 푸른의 학교를 찾는다.

두 사람은 학교 운동장에 나란히 앉아 다정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나눈다. 봄이는 푸른에게 “백화점에서 그렇게 보낸 게 마음에 걸리더라“며 ”오늘 수업 끝나고 재미있는 곳 같이 가자“고 말한다.

↑ 사진=내생애봄날 캡처

이때 자동차 한 대가 학교 운동장으로 들어온다. 이를 본 푸른은 “아빠랑 맞추고 온 것이냐”고 묻는다. 동하가 푸른의 반에서 특별 수업을 하기로 했기 때문.

봄이는 동하에게 “푸른이를 만나고 싶어서 찾아왔다”고 우연하게 만들어진 상황을 해명한다.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이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되는 휴먼 멜로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