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기획사 예스컴ENT에 따르면 박효신은 '마마스건'의 리더 앤디 플렛츠와 수년간 음악적 교류를 나눠왔다. 공연 관계자는 "박효신이 새 앨범 준비와 뮤지컬 공연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지만 이들의 내한공연 소식에 기꺼이 게스트로 참여하겠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마마스건'은 '제2의 마룬5'로 통하는 밴드다. 소울, 모던 록을 아우르면서 미국 팝밴드 '마룬5'와는 다른 브릿팝 감성까지 표현해 내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있다. 가수 존 박의 '폴링'을 작곡,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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