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기관의 매수세에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203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2,035.64(▲6.73, +0.33%) 코스닥은 580.42p(▲4.86, +0.84%)를 기록했다.
24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금일 공모청약 첫날인 모바일 게임업체 데브시스터즈가 8만3500원(▲1500, +1.83%)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홈쇼핑업체 NS쇼핑이 24만5000원(▲10000, +4.26%)으로 이틀 연속 강세를 나타냈고, 타이어 제조 설비업체 세화아이엠씨도 1만6000원(▲1500, +10.34%)으로 급등했으나,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1만4950원(▼50 -0.33%)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가 1만9500원(▲100, +0.52%)으로 8거래일 만에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3만150원(▲300, +1.01%)으로 사흘 만에 재 상승했고, 의약품 개발 및 인체 단백질 개발업체 씨트리가 8400원(▼250 -2.89%)으로 내림세가 이어졌으나,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9900원(▲150, +1.54%)으로 반등했다.
제조업 관련 주로 항공기용 부품 제조업체 아스트가 1만450원(▲150, +1.46%)으로 사흘 연속 신고가를 경신했고, 팹리스 전문업체 픽셀플러스가 4만1150원(▲400, +0.98%)으로 이틀 연속 오름세를 연출했으며,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1만6750원(▲450, +2.76%)으로 52주 최고가로 마감했다.
그 밖에 기계경비 보안전문업체 KT텔레캅이 1만500원(▼1000 -8.70%)으로 5주 최저가로 급락했고,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이 9만원(▼1000 -1.10%)으로 조정 받았으며, 액정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과 원료 의약품 업체 애니젠이 각각 4900원(▼100 -2.00%), 1만1800원(▼100 -0.84%)으로 동반 하락했다.
하지만 LG계열 IT서비스업체 LGCNS가 4만2000원(▲1500, +3.70%)으로 신고가를 경신했고,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와 시멘트 및 면방적 제조업체 한국씨엔티가 각각 9100원(▲100, +1.11%), 3450원(▲50, +1.47%)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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