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가 '지역 특산물 직거래 장터 전문관'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11번가는 장터 전문관을 통해 각 지자체에서 품질 검증을 거친 지역 먹거리를 모아 판매할 예정이다. 100여명의 농어민들이 직접 이름을 내걸고 인기 먹거리를 추천하는 산지 직송 코너도 운영된다.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할인가에 제공하는 '전국 먹거리 자랑' 기획전도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충남 서산 유기농 단호박(3~4입)'은 56% 할인된 7900원, '경남 통영 자연산 통영 바다장어(1kg)'는 53% 할인된 9900원, '제주 남원 하우스감귤(3kg)'은 34% 할인된 1만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구
11번가 식품팀 관계자는 "11번가만의 먹거리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지역 특산물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자체와의 상생 실현과 신선식품의 온라인 유통망 확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정인혜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