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이상우 박세영이 달달한 대본 연습 삼매경에 빠졌다.
24일 SBS 주말 드라마 ‘기분 좋은 날’ 측은 이상우와 박세영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이상우와 박세영이 촬영 중간 대본을 놓지 않고 애교 가득한 대사를 맞춰보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연일 이어지는 빡빡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틈만 나면 마주서서 대본을 읽고 또 읽는 가하면, 서로 암기하는 부분까지도 다정하게 체크해주는 등 대본 공부에 빠졌다. 카메라 위치나 앵글에 따라 표정과 제스처가 조금이라도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리허설 때부터 달달한 포즈를 연구하고 있는 것.
박세영이 노트북 컴퓨터를 보고 있는 이상우 뒤에서 백허그를 하는 장면에서, 두 사람은 백허그 자세를 그대로 유지한 채 몇 번에 걸친 대본 연습을 이어갔다.
또한 커플 목욕 가운을 입고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도 대본을 손에 든 채로 다양한 표정과 제스처, 움직이는 동선까지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면서 터지는 웃음보를 참지 못하고 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이상우와 박세영은 촬영 직전까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실제 부부처럼 딱딱 맞는 호흡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든다”며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항상 촬영장에 큰 웃음을 준다. 남은 3회 동안도 애정가득한 부부의 모습을 꽃피울 두 사람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에 누리꾼들은 “‘기분 좋은 날’ 이상우 박세영, 달달하네” “‘기분 좋은 날’ 이상우 박세영, 잘 어울려” “‘기분 좋은 날’ 이상우 박세영, 훈훈하다” “‘기분 좋은 날’ 이상우 박세영, 귀여운 커플” “‘기분 좋은 날’ 이상우 박세영, 본방 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