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스페인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30·AC밀란)가 이적 후 첫 골을 기록했다.
AC밀란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스타디오 카를로 카스텔라니에서 열린 시즌 2014-15 세리에A 4라운드 엠폴리와 원정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 토레스가 AC밀란으로 임대 후 데뷔골을 넣었다. 사진=AFPBBNews=News1 |
이후 AC밀란은 반격에 나서며 전반 31분 보나 벤투라를 교체 투입하였고, 전반 43분 토레스가 2경기 만에 데뷔 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12분 혼다
토레스는 지난달 31일 첼시(잉글랜드)를 떠나 AC밀란으로 임대 이적했다. 지난 2011년 1월 리버풀을 떠난 토레스는 당시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49억 원)에 첼시로 이적했다.
한편, AC밀란은 2승 1무 1패를 기록 중이며, 오는 28일 AC체세나와 리그 5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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