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 남궁민에 “나 결혼했다” 충격 고백

[MBN스타 여수정 기자]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 유인나가 남궁민에게 충격 고백을 했다.

22일 방송된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 남상효(유인나 분)는 조성겸(남궁민분)에게 결혼 사실을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벤치에 나란히 앉은 상효와 성겸. 상효는 자신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성겸에게 “난 결혼했다”고 조심스럽게 말한다.

↑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 유인나가 남궁민에게 충격 고백을 했다. 사진=마이 시크릿 호텔 캡처

이에 성겸은 “저번에 말했다. 구해영(진이한 분)말고 다른 이가 있는 거냐?”고 묻고, “아니”라는 상효의 대답에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특히 다소 긴장하고 걱정한 듯한 상효와 달리 성겸은 너무도 행복해하며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상효와 해영의 꼬일 대로 꼬인 웨딩작전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킬링 로맨스를 그렸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