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김부선이 ‘난방비 0원 논란’과 관련해 박원순 서울시장의 개입을 촉구했다.
“주민의 알 권리를 차단했다”며 성동구청을 향한 강도 높은 비판도 곁들였다.
김부선은 20일 오전 “이젠 성동구청장이 답변할 차례”라며 “왜 주민들 알 권리를 막으시는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성동구청으로부터 받은 문서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또한 “구청 주택과에서 말도 안 되는 질문을 국토부에 보냈고, 그 덕에 국토부로부터 미근한 답변을 받아내서 우리 알권리를 처음부터 차단했다”면서 “구청이 밝혀줘도 마음에 들까 말까인데, 박원순 시장님 개입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지난 12일 김부선은 자신의 아파트 반상회 도중 부녀회장과 말다툼을 벌이다 얼굴을 때린 혐의로 경찰에 신고됐다. 하지만 자신의 SNS를 통해 “쟁점은 폭행이 아닌 난방비 비리”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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