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사랑이 이긴다’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랑이 이긴다’는 명문학교 진학에 대한 부담으로 부모의 사랑이 갈급했던 여고생과 그 가족이 겪는 일들에서 사랑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작품이다. 배우 장현성과 최정원이 출연한다.
극에서 장현성은 여고생 수아의 아버지이자 성공한 엘리트 의사지만 성격에 문제를 가진 상현 역, 최정원은 자신의 불만족스러운 현실을 딸을 통해 보충하려 하는 은아 역을 맡았다.
↑ 사진=포스터 |
또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섹션에 공식 초청돼,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다. 오는 10월3일, 4일, 5일 부산에서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한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사랑이 이긴다’에 대해 “절망을 딛고 일어서는 용서와 화해를 그린 작품”이라고 소개하며 높은 관심을 증명한 바 있다.
메가폰을 잡은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