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박범수 감독이 ‘레드카펫’을 비빔밥 같은 영화라 칭했다.
박 감독은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레드카펫’(감독 박범수) 제작보고회에서 “영화가 19금 현장을 배경으로 다루는 거기 때문에 많은 오해와 편견을 가지고 보는 게 사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엔 ‘선입견을 벗고 와달라’고 말씀 드리고 싶었는데 막상 생각해보니 아니었다. 관객들이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보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 사진=김승진 기자 |
‘레드카펫’은 19금 영화계의 어벤져스 군단과 이들에게 제대로 낚인(?) 골 때리는 흥행 여신의 오감자극 에로맨틱 코미디. 오는 10월23일 개봉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