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26명의 스타 군단이 세부로 떠난다.
심엔터테인먼트(심정운 대표)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소속 배우들 26명과 모든 직원들 총70여명이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심정운 대표는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간 함께해준 배우들과 전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여행을 준비했다”며 “지나온 10년을 함께 추억하고 앞으로도 힘차게
가보자는 취지로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심엔터테인먼트는 숱한 연예 매니지먼트사 중에서 보기 드물게 무명‧신인배우 중심의 기획사로 탄탄하게 성장해왔다. 김윤석, 엄정화, 엄태웅, 유해진, 주원 등
탄탄한 연기력을 토대로 작품성 있는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면서 내실과 실리를 다져왔다.
이에 심엔터테인먼트는 그간 배우의 노력과 배우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를 해온 직원들에게 작으나마 보답하는 차원에서 단체 여행을 준비한 것이다.
특히 이번 필리핀 세부 여행은 필리핀 관광청과 매거진 싱글즈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졌다. 세부는 필리핀에서 스페인 문화가 가장 먼저 퍼진 곳으로 이국적인 명소와 많은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곳이다.
여행을 겸해 화보 촬영까지 함께할 예정으로 세부에서 배우들의 다양한 일상 모습은 싱글즈 11월호를 통해서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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