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프로야구 SK와이번스의 내야수 최정이 시즌 13호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최정은 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전 1회 초 1사 2루에서 상대 선발 크리스 옥스프링의 몸쪽 높은 잡아 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시즌 13호 홈런포이자 SK가 2-0으로 달아나는 기선 제압의 홈런이었다.
↑ 최정이 시즌 13호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사진(부산)=김승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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