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팀원 “그는 나에게 ‘문제아’ 같은 존재”

[MBN스타 전진 기자] ‘무한도전’ 박명수 팀원들이 그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박명수의 몰래카메라를 성공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멤버들과 형.광.팬 박명수 팀 팀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형.광.팬 캠프 이후 오랜만에 만난 팀원들과 멤버들은 반가워하며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 이어 유재석은 팀원들에게 “캠프 이후 박명수에 대한 팬심이 변했냐”고 물었고, 한 팬은 “노홍철 오빠 때문에 잠을 못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무한도전 방송 캡처

또 유재석은 멤버들에게 “박명수는 어떤 존재냐”고 물었고, 박명수의 말에 무조건 환한 리액션을 보였던 찌찌선생님은 “나에게 박명수는 ‘문제아’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만약 내가 박명수 씨 담임선생님이었으면 화가 굉장히 많이 났을 것 같다”고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여섯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전진 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