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 소년’ 경수진, 귀여운 술주정으로 ‘男心자극’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아홉수 소년’ 경수진이 만취 연기를 선보였다.
5일 방송된 금토 드라마 ‘아홉수 소년’ 3회에서는 행복투어 직원들과 함께 강릉으로 답사를 떠난 마세영(경수진 분) 강진구(김영광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마세영과 강진구는 두 사람이 한 조가 되는 이번 답사에서 한 팀이 돼 강릉의 여러 곳을 둘러본 후 저녁을 먹기 위해 횟집을 찾았다. 횟집에서 마세영은 능숙하게 소맥 폭탄주를 제조하며 분위기를 이끌었고 강진구는 술에 취한 마세영의 마음을 떠봤다.
마세영은 풀린 눈과 꼬인 혀로 엉뚱한 대답으로 강진구의 마음을 애태웠고, 횟집을 나온 이후에도 엉뚱 발언과 함께 노래방에 가자고 떼를 쓰는 등 코믹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아홉수 소년’ 경수진, 귀여워” “‘아홉수 소년’ 경수진, 사랑스럽다” “‘아홉수 소년’ 경수진, 김영광이랑 잘 어울려” “‘아홉수 소년’ 경수진, 리얼하다” “‘아홉수 소년’ 경수진, 본방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