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원익 기자] 프로야구 SK와이번스의 중심타자 포수 이재원과 외야수 김강민이 동반 결장한다.
SK는 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햇다. 특히 이날 눈에 띄는 변화는 이재원과 김강민의 동반 결장이다.
SK관계자는 “이재원은 최근 타격 컨디션이 좋지 않았기 때문의 관리 차원의 결장”이라고 밝혔다. 이재원은 8월 18경기서 타율 2할4푼1리로 부진했고, 9월 2경기서도 무안타로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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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신 SK는 1번 이명기-2번 조동화-3번 최정-4번 박정권-5번 임훈-6번 김성현-7번 한동민-8번 나주환-9번 정상호로 타순을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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